노전대통령에 관한 찌질


인간으로서는 매우 끌리는 타입이었지만 , 지도자로서는 글쎄요 했던 나였다. 첫 투표권을 고인에게 행사한 후 , 차츰 실수를 했던 것일까 생각하기도 했었다.

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고 , 그 틈바구니에서 외롭게 지켜나가던 고인은 , 그 당시에는 고집이라고 할까 , 떼를 쓰는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었다.

적어도 시신과 신념은 있는 듯 해 보였다. 그게 좀 똥고집 스러운 면이 많아서 문제였지 

이번 사건을 통해 잠시 든 생각이지만 , 어쩌면 그는 냉철한 승부사였는지도 모르겠다. 딴나라당과 조중동과의 힘겨루기에서 그들은 그렇게 공격을 시도하였지만 , 제대로 먹힌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.

국회에서 공격할때는 못해먹겠다고 배짱 튕기던 선택과 월북할때 걸어서 가는 선택까지

어쩌면 그는 연출이 뭔지 알고 있는 , 정치가가 아니었던 것일까/

고인의 이번 선택은 평소 그의 반골기질과 자기만의 고집이 아우러져서 ,

결과적으로는 전세를 한방에 뒤집어지게 만들었다.

이명박 정부는 차,포,쫄 다 떼어내고 이제 득의 양양하며 체크메이트 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, 

다 이긴 겜 판이 없어져 버린 것도 모자라 , 아예 안 한것만 못하게 되었다 ㅋㅋ

그렇게 죽이고 싶었던 고인이었지만 , 한방 제대로 먹었다고 볼 수 있다.

이명박 대 노무현 

정부를 움켜쥐고 이제 한창 잘나가는 집권초기 , 사기가 잔뜩오른 , 어떻게든 실적 만들어서 귀여움 받고 싶어하는 쌍포 , 쌍차 , 쌍마 , 올쫄 , 모두 가지고 있는 , 상대는 달랑 장군 하나 남은 초라한 상대였는데 ,,

못이기면 병신인 게임이었는데 , 졌다.

이명박의 패다.

병신,, [니가 머 하는게 그렇지]

역사적으로 앞으로 쭈욱 병신이라고 기억될거다 너는 ㅋ

검찰 대 노무현 

끈질긴 악연 , 바람을 뒤에 엎고 복수전 한판 제대로 해볼라다가 , 너무 오바해버렸다. 앞으로 바람 좀 들날이 있을까/

연초부터 오바질을 하더니 , 총장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,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.

너도 이름 석자는 역사책에 등장하리라 생각한다. 소잡는 칼로 소는 하나도 못잡고 , 늙어서 힘몼쓰는 고양이 하나 잡으려고 발악하다가  , 수류탄 잘못 날려 팀올킬한  단체의 수뇌.

이렇게 삽질하기도 쉽지 않지.

박수 짝짝짝.

조중동 대 노무현.

집권때에 그렇게 까대더니 , 니들 매체에 '고인의 명복을 빕니다' 라고 쓰려니 , 좀 간지럽지?

그래도 니들 철판에 흠집이나 나겠냐만은 ㅋ

판정패다. 니들은 싸움에 임하는 자세가 글러먹었다. 상대는 목숨을 걸고 하는데 , 니들은 X이라도 걸고 하겄냐. 물론 그게 있다면 말이지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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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최소 떡값 받고 , 자살을 선택한 바보 전대통령 때문에 ,,

니들도 이제 목숨 걸고 떡값을 받아야 할꺼다.

고인의 명복은 많은 분들이 빌고 계시니 저는 당신의 멋진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.

당신을 지탱해주는 허리만 좀 튼튼하고 건실한 녀석들로 몇명 있었다면 ,

당신은 좀 더 멋지게 살 수 있었을 테고 , 당신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었다면 ,

당신은 좀 더 큰 일을 해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,

그래도 당신이 한국에서 태어나 바보같은 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도 대통령을 지냈다는 것이

저로서는 다행이기도 합니다.


머리보다 가슴이 먼져였던 당신은 지금 생각해도 한나라의 지도자감은 아니었다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지만

그래서,,, 물론 지금도 전 당신을 선택한 그 투표가 약간 후회되기는 합니다만 ,

가슴이 따뜻한 , 사람 냄새나는 ,, 언제 또 가져볼지 모르는 대통령.

당신이 그리운가 봅니다. 

이렇게 센치해지기도 쉽지 않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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